[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걸어가다 드레스를 밟는 바람에 옷 매무새가 좀 틀어져 벌어진 우연한 사고이며 카메라 각도 때문에 일어난 헤프닝인데..."
배우 민효린이 가슴 쪽에 붙인 테이프가 노출되는 굴욕을 당했다며 속상한 심경을 피력한 가운데 오늘 하루 민효린의 미니홈피에는 3일 오후 5시 5분 현재 1만 3000여명이 다녀갔다.
지난 2일 경상남도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0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 참가한 민효린은 가슴라인이 훤히 드러난 파격적인 블렉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 위에 나타났다.
개막식과 시상식에 앞서 가진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는 과정에서 민효린은 드레스와 신체를 고정시키는 테이프가 노출되는 굴욕을 겪었자 이같은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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