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순검' 세트장 250평 화재로 다 타…'방화가능성'에 무게
상태바
'별순검' 세트장 250평 화재로 다 타…'방화가능성'에 무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MBC 드라마넷 '별순검-시즌3' 경기도 파주 세트장이 3일 새벽 발생한 대형 화재로 전소됐다.

 

이날 스포츠서울의 보도에 따르면 세트장 건물이 불길에 휩싸여 주저 앉았고, 예정된 드라마 촬영은 전면 중단됐으며 현재 방화 가능성을 두고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파주시 탄현면 오산리에 위치한 드라마 '별순검' 임대 세트장이 새벽 3시 경 화염으로 뒤덮였다. 약 1시간 가량 치솟은 불길은 250평형 세트를 전소시켰고, 옆에 있던 공장 일부까지 태운 후 진화됐다고 보도했다
.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드라마 촬영 일정은 수정이 불가피한 상태다. 이날 오후로 예정된 세트 촬영이 전면 중단됐으며 일부 신을 야외로 돌려 임시방편으로 촬영을 진행과 동시에 당분간 세트 촬영을 할 수 없어 대본 또한 급히 수정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