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엠넷(Mnet)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2' 톱(top)4 진출에 안타깝게 실패한 도전자 김지수가 팬카페에 도전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김지수는 이날 자신의 공식 팬카페 '감성지수-김지수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간'을 통해 "전 지금 너무 행복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이렇게나 저를 생각해 주는 사람이 많아서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 "탈락은 했지만 정말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노력 많이 할거에요"라며 "제가 탈락했다고 해서 나태해져서 다시 옛날 모습으로 돌아가면 안되겠죠. 어머니도 만나자마자 이 얘기를 가장 많이 하셨어요"라고 밝혔다.
한편 심사위원 윤종신이 "김지수는 이 대회에 수준이 많이 높아졌구나 처음으로 느끼게 해준 참가자다"고 호평했을 만큼 뛰어난 실력으로 대중에게 깊이 각인됐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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