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바닐라 루시' 배다해가 과거 다른 합창단에 몸 담았던 시절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0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등에는 지난 2007년 있었던 '아주여성합창단'의 '넬라판타지아'를 비롯해 '쉐난도', '사월 한 봄날에' 등 합창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KBS 2TV '남자의 자격-남자 그리고 하모니' 편에 출연해 '천상의 목소리' 타이틀을 얻었던 배다해가 합창단 일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남격 합창단' 때처럼 이 당시에도 배다해는 '넬라판타지아'의 솔로 부분을 맡아 아름다운 음색을 뽐냈다. 

'넬라판타지아' 영상 속에서 배다해는 찾아보기가 힘들지만 공개된 다른 영상에서는 여성 뒷 줄 왼쪽에서 세 번째에 위치한 배다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배다해 진짜 청순하네요", "배다해는 그 때부터 솔로였네요~완전 솔로본능", "이 넬라판타지아는 고요하네요. 전 박칼린 쌤의 강렬한 넬라도 좋아요~", "역시 천상의 목소리!"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윤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