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는 1일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공동으로 인천국제공항 국내선 수속 카운터 앞에서 국내최초 중국인 관광객 전용기인 '제주쾌선(濟州快線) OZ8989'편의 첫 운항을 기념하기 위해 탑승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는 지난달 30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 동안 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 이벤트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광저우 출발 OZ370편 중국인 단체 승객 중 생일을 맞은 승객에게 중국노선 무료항공권 등을 증정했다. 생일을 맞은 방한객 환영행사는 오는 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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