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미국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휠체어를 타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미국 US매거진은 28일 "머라이어 캐리가 LA LAX공항에서 휠체어를 탄 모습이 포착됐다"고 29일 보도했다.
이에 머라이어 캐리 측 관계자에 따르면 그녀는 싱가포르 공연 도중 미끄러져 발목을 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편한 신발을 가져 왔어야 했는데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 플랫 신발을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은 "캐리언니 아프면 안 됩니다!", "열정적인 것도 좋지만 몸 관리 잘 하세요",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 "심각한 게 아니길 바랍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했다.
한편 41세인 머라이어 캐리는 올 여름 임신설에 휩싸였지만 "(내 임신을 바라는) 모두의 바람에 감사하지만 임신이 아니다"며 "시간이 됐을 때 모두가 알게 될 것이다"고 8월 자신의 웹사이트에 해명글을 올린 바 있다.
(사진=US매거진 인터넷판 기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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