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임유진 부부는 지난 29일 두산과 롯데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가 열린 잠실구장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팬들에 의하면 두 사람은 두산의 유니폼을 커플룩으로 맞춰 입고 경기 내내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특히 이번 부부의 동반나들이는 지난 2007년 2월 결혼 이후 오랜만이어서 팬들의 관심은 더욱 뜨겁다.
한편 결혼한 그 해 9월 첫 딸을 얻은 임유진은 현재 육아를 이유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며 윤태영은 작년 MBC 주말기획드라마 '2009 외인구단'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방송된 KBS 2TV '저 푸른 초원위에'에서 남매로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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