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안정훈이 연기를 쉬고 있는 이유가 '불륜연기' 때문이라고 밝혀 화제다.
9월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안정훈은 "2월 종영한 드라마 이후 현재 하는 건 없다"며 "간간이 쇼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음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일을 쉬는 데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고 안정훈은 "양심적으로 하기 힘든 역할이 섭외가 와서 그렇다"고 대답했다. 불륜 관련 역할을 위주로 섭외가 들어온다는 것이다.
안정훈의 말을 듣고 있던 김구라는 "요즘 드라마에 불륜이 주된 소재인데 차, 포 다 떼면 뭐 먹고 사냐"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안정훈은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하고 얼마 전엔 아이들 데리고 SBS '붕어빵'에도 출연했다"며 "그런 것만 해도 가족 부양은 충분하다"고 대답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똑순이' 김민희는 안정훈의 '건실한 가장' 이미지에 반해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도 있는데 역할도 안 하다니 일등신랑감이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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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장영실 때부터 좋아했는데..
커도 늙지를 않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