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소녀들 샤이니 청와대 등장에 '팬클럽'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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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녀들 샤이니 청와대 등장에 '팬클럽'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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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인기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2010 FIFA U-17 여자월드컵에서 우승한 여자축구대표팀을 축하하기 위해 청와대를 찾았다.

 

월드컵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이 미리 청와대에 도착해 만찬을 가진 뒤 오후 1 30분 무렵, 샤이니는 선수들 앞에 깜짝 등장해 히트곡 '누난 너무 예뻐''링딩동'을 열창했다.

 

대표팀 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꼽아 초대된 샤이니는 선수들의 '팬심'을 뜨겁게 달구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선수들의 뜨거운 반응에 청와대 직원들이 놀랄 정도 였다고.

 

좋아하는 스타를 보며 열광하는 어린 태극 소녀들의 꾸밈없는 모습에 대통령 내외와 모든 참석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샤이니 멤버들은 선수들의 열렬한 환호에 얼떨떨해 행사관계자에게 "혹시 시키신 것 아니에요?"라고 묻기도 했다고.

 

한편 청와대 블로그와 미투데이에는 선수들과 샤이니의 데이트 현장을 찍은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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