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이외수의 '외문트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1일 처음 시작 된 '외문트답'은 이외수 작가가 질문을 내면 트위터들이 답변을 멘션으로 보내는 방식의 문답식 글놀이다.

이외수는 당시 "이외수가 질문하고 트위터들이 답변하는 문답식 글놀이입니다. 하이트 맥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절묘한 답변자에게는 맥스 100캔까지 쏠 용의가 있습니다. 나중에 책으로 묶어 참여자들께 비매품으로 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삼아 동참해 주시기를"이라고 외문트답 세계의 문을 열었다.

이외수는 베스트 답변으로 선정된 20여 명의 팔로워들에게 실제로 상품을 제공하는 등 트위터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트위터 대통령'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이외수의 트위터를 팔로우(친구 추가) 하고 그가 제시하는 질문에 대해 재치있는 답변을 140자 내로 작성해 전달하면 된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