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별커플' 뮤비 동반출연 '우결은 안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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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별커플' 뮤비 동반출연 '우결은 안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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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세븐이 실제 여자친구인 탤런트 박한별과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븐은 28일 신곡 '아임 고잉 크레이지(I'm going crazy)'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곡은 오래된 연인들이 어느 순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다툼이 잦아지게 되는 심리를 섬세하게 잘 표현한 곡으로 투애니원(2NE1)의 메인 음악 프로듀서인 테디의 작품이다.

 

뮤직비디오 속 세븐과 박한별은 평소 닭살커플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심하게 다투고 격렬하게 싸우는 모습을 연출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자칫 오해를 살수 있는 민감한 부분이었기에 동반 출연에 대해 오랜 시간을 고민했던 세븐은 '아임 고잉 크레이지' 가사를 대중들에게 좀 더 실감나게 전해주기 위해 실제 연인이 출연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 박한별에게 동반 출연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뮤직비디오를 본 관계자들은 "실제 연인들이라 그런지 정말 실감나게 잘 나온 것 같다.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을 것 같다"면서 "실제로 저렇게 싸우면 큰일난다"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와 드디어 이 커플이 같이 연기를 하는군요. 기대되네요!", "실제 두 사람 이렇게 싸우는 것 아닐까~", "두 사람 우결 좀 나와주세요~", "이번 동반출연에 이어서 앞으로 우결 같은 프로그램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다. 너무 궁금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븐은 오는 29'아임 고잉 크레이지'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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