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남자의 자격' 합창단원으로 활약한 개그우먼 신보라(23)가 가수 유희열의 육촌 동생인 것으로 알려져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희열은 25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라디오 쿨FM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서 "친척 중에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친구가 있다"며 신보라와 친척사이인 사실을 밝혔다.

유희열은 신보라에 대해 "박지선의 뒤를 이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우먼이 돼 있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보라가 노래 잘 부르는 이유가 있었다", "역시 피는 못 속여", "유희열이 트레이닝 시킨 것 아닐까?", "신보라 다음엔 넬라판타지아 솔로 불러봐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 25기 공채 개그맨인 신보라는 현재 '개그콘서트-슈퍼스타KBS'에서 오디션 참가자로 출연해매주 다른 컨셉으로 '반전 개그'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통해 더욱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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