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여홍철의 큰 딸이 체조를 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9월 28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 여홍철은 아내 김윤지 씨와 두 딸 연주-서정 양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첫째 딸 연주양은 체조를 안 한 이유에 대해 "아빠가 나보고 몸이 안 되니까 체조선수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여홍철은 "연주는 먹성이 너무 좋다. 체조 선수는 입이 짧아야 한다"며 "체조선수는 운동이 힘든 것 보다 먹는 걸 참는 게 더 힘들다. 나중에 본인이 힘들어 할 걸 알기 때문에 그랬다"고 체조를 말린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서정양은 올해 6월 KBS 2TV '출발 드림팀'에 출연해 남다른 체조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