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웨스트미들랜드주의 서튼 콜드필드에 살고 있는 '홍당무 소녀'를 소개했다.
5살 된 애나벨 화이트하우스라는 이름을 가진 이 소녀는 태어날 때부터 피부가 쉽게 벗겨져 빨갛게 붓고 통증을 유발하는 피부질환인 '어린선'을 진단 받았다.
'어린선'은 피부가 건조하여 물고기의 비늘처럼 되는 유전성 각화증으로 현재 완치가 힘든 희귀질환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드라마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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