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미국의 전 공군 장교들이 영국 한 핵기지에 외계인들이 착륙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영국 데일리 메일 27일(현지시간)자 보도를 인용한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미 공군 대위로 전역한 로버트 샐러스는 "핵기지 상공에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출몰했는데도 미 공군이 국가안보와 관련해 거짓말을 일삼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UFO를 처음 목격한 것은 1967년 3월 16일 몬태나주에 있는 맘스트롬 공군기지에서다. 그는 괴비행물체가 기지 상공에 나타나 노골적으로 선회 비행을 한 후 10기의 핵미사일이 폐쇄됐으며 일주일 뒤 다른기지에서 똑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미 공군 대령으로 전역한 찰스 홀트 역시 잉글랜드 서퍽주 입스위치 인근에 자리잡은 영국 공군의 벤트워터스 기지 상공에서 UFO를 목격했다.
그는 "당시 비행물체는 기지로 광선을 쏘아대고 있었고 무전기에서는 외계인들이 핵무기 비축 구역에 착륙했다는 소리가 들렸다. 이런 사실을 미국과 영국 정부 모두 쉬쉬했다"고 밝혔다.
홀트 등 7인의 관계자는 UFO를 목격한 전역 군인 120인의 증언과 함께 자신들 주장을 뒷받침할 기밀 해제 문건을 곧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