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30대 취업준비생이 아파트옥상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사고가 발생했다.
노컷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50분쯤 목포시 상동 한 아파트 15층 옥상에서 서모(31)씨가 1층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취업준비생이던 서씨는 어머니에게 컴퓨터만 한다고 꾸중을 들은 뒤 운동하러 간다며 집을 나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서씨가 어머니와 싸운 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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