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트위터를 개설한 이경규는 "안녕하세요. 이경규입니다. 트위터가 아직은 서툴러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런데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또 다른 트위터 '@kyuline'가 알려지면서 '가짜'트위터 논란이 시작됐다.

'가짜'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kyuline' 트위터에는 "셀카는 어떻게 찍는거야?", "화성인 녹화, 나도 이렇게 진지하다"등의 글이 남겨져 있다.

이 트위터를 방문한 한 네티즌은 "진짜 이경규씨 트위터 아니에요. 경규님 매니저에게 확인하니 아니라고 하네요"라며 '거짓' 트위터라는데 방점을 찍기도 했다.

트위터를 놓고 진실공방이 뜨거운 가운데 당사자인 이경규의 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