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연기자 이정진과 이민정이 '추석 때 집에 데려가 애인으로 소개하고 싶은 남녀 배우' 1위에 올랐다.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올 추석, 집에 데려가 애인이라고 소개하고 싶은 미혼 남자 배우는?'이라는 인터넷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정진과 이민정이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총 3602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이정진은 38.4%에 해당하는 1384명의 지지를 얻었다. 송승헌(15.9%, 574명), 최다니엘(11.6%, 417명)이 각각 뒤를 이었다.  

여배우 부문에서는 이민정이 총 4265명의 응답자 가운데 54%에 이르는 2304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선정됐다. 김태희(24.6%, 1,048명), 박신혜(10.7%, 465명)가 뒤를 이어 2, 3위를 기록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