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이정섭이 아내와 다툰 후 2년 3개월 동안 부인과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고 밝혀 화제다.
이정섭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 녹화에서 "싸우는 것을 싫어해 화나면 묵비권을 행사한다"며 "아내와 다퉈 최고 길게 말을 안 했던 것이 2년 3개월이었다. 필요한 말은 주로 가게 직원이나 자식들에게 전달했다"고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하지만 그렇게 지내던 이정섭은 자신을 믿고 사는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화해를 시도했다고 밝히며 "그 해 아내 생일이 음력과 양력이 같은 날이었는데 아내에게는 비밀로 하고 자식들과 함께 여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과연 2년 3개월 후에 이정섭이 아내에게 꺼낸 첫마디는 무엇이었을지 오는 27일 방송되는 '해피버스데이'에서 그 한 마디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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