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부부들' 노사연 오열-양원경 "딸에게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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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부부들' 노사연 오열-양원경 "딸에게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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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노사연-이무송 부부와 양원경-박현정 부부가 결혼생활에 대해 털어놓으며 오열했다.

 

24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부부캠프를 떠난 6쌍의 부부들이 전문가의 부부진단 및 부부상처 치유 등을 받았다.

 

부부가 서로를 마주보고 앉아 손을 맞잡은 채 이제껏 말하지 못한 자신의 상처를 배우자에게 말하며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인 '상처빼기'에서 노사연은 "이무송의 모습에서 아버지의 그림자를 찾으려 했다"며 "결혼 당시 행복하지 않았으나 행복한 척 했었다. '노사연'이란 이름이 너무 싫었다"고 오열하며 가슴 속에 맺힌 울분을 토해냈다.

 

한편 이날 서로에 대한 이해 불가로 심한 갈등을 보였던 양원경-박현정 부부는 딸의 편지를 받고 먹먹한 심정이 될 수밖에 없었다.


특히 박현정은 "엄마 아빠가 싸울 때마다 내 속이 타들어 간다. 다시 화해할 건데 왜 또 싸우냐. 싸우기 전에 제발 한 번 더 생각해달라"라는 등 진솔한 심정이 담긴 딸의 편지에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양원경 역시 "예전에 아내와 싸웠을 때 집을 비운 적이 있다. 그때 딸에게 전화가 왔는데 퉁명스레 대답하고 끊었던 것이 무척 후회된다"며 "아이니까 상황을 잘 모를 것이라 생각했었다. 백번이라도 사죄할 수 있다면 하고 싶다"고 심경을 밝히며 눈물을 글썽였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 양원경은 부부심리극 중 아버지에 대해 털어놓다가 오열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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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sd 2010-09-25 12:26:31
실제 고딩 커플이 모탤에서 참나-_-
cyworld.com/ooo989
사이월드 동영상 ㄱㄱ
실제 고딩 커플 (작업아닌 그냥 고등학생 커플실체)
낚시아니다 광고아니다
조회수 한번올려준다 생각하고 와바라
만족 스럽더라도 추천은 하지마라 변X되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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