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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홈페이지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댓글'로 응대하던 최희진은 한 네티즌이 "타블로 사건의 악플러들도 아직 처벌이 안됐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글을 남긴데 대해 "그건 타블로가 뭐 구린 게 있나 보죠. 난 이런 거 참는 성격 아닙니다"라고 응대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타블로가 피해를 입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반응이 새나오고 있다.
최희진은 한 네티즌이 자신의 행동을 비난하는 글을 남기자 "반말하지 마세요. XX놈아"라는 욕설을 댓글로 남기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최씨는 24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접수장은 월요일(28일) 오후 방배경찰서에 제출합니다. 사과 이멜 보내주신 분 중에 장난치는 분들 제외하고 총 10분만 없던 일로 해드립니다"며 "그럼 새로 캡처한 악플러+사과 절대 안하는 악플러 총 8명은 경찰서에서 뵙겠습니다"라고 고소 입장을 분명히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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