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당' 이승기, 추석밥상 폭풍눈물로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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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 이승기, 추석밥상 폭풍눈물로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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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이승기의 눈물연기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차대웅(이승기 분)은 구미호(신민아 분)를 위해 일방적으로 이별을 선언했다.  

 

앞으로 50일이 지나면 미호 혹은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대웅은 목숨을 내걸고 몸속에 있던 여우구슬을 미호에게 건넸다.

 

대웅은 "난 내 목숨 반 내놓고 넌 인간 되는 거 포기하고 한번 가보자" "미호야 사랑해. 그러니까 너 위해서 혼자 죽어주는 거 절대 안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은 죽는 거다"며 눈물의 키스를 나눴으나 대웅은 자신이 미호 곁을 떠나야 그녀가 반인반요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직후 대웅은 미호에게 잔인하게 이별을 선언했다.

 

미호를 길에 내려놓고 돌아선 대웅은 자동차 거울에 비쳐진 미호의 모습을 보며 폭풍 같은 눈물을 쏟았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승기의 연기력이 물올랐다" "이승기가 우는 장면에서 나도 따라 울었다"는 등의 의견을 각종 포털싸이트 게시판 등에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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