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피겨퀸' 김연아가 브라이언 오서와의 불편한 관계 뒤 근황을 밝혀 주목된다.
김연아는 최근 美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LA에서 한결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한국과 달리 이곳에서는 한국인을 제외하고 나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드물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아는 "한동안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의 진실게임으로 인해 부담감에 짓눌려 있었다"며 "이제야 좀 숨 쉴 수 있다(I can breathe now)"고 심경을 전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김연아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서 보다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 줬으면 좋겠다" "브라이언 오서와의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는 격려의 글들을 각종 포털싸이트 게시판 등에 실시간으로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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