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개그맨 김병만이 '추석특집 달인쇼'를 통해 추석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선사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달인쇼'에서 김병만은 '개그콘서트'의 최장수 코너로 손꼽히는 '달인'에서 그동안 선보인 묘기들 가운데 최고의 묘기 7가지를 뽑아 재연했다.
이날 김병만은 추위를 못 느끼는 달인, 흡입의 달인, 몸으로 그리기의 달인, 맛을 못 느끼는 달인, 잠수의 달인 등 그간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품(?)을 엄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ABG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달인쇼'는 13.3%의 시청률을 기록, 동 시간대 안방극장을 장악할 정도로 큰 인기를 구가했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1박2일에서 사실상 하차한 MC몽의 빈자리를 채울 유력 후보군으로 김병만을 꼽고 있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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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몽이 언제 이런말을 했나. 기사가 장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