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바다돼지에 관심 집중…얼마나 못생겼길래?
상태바
'못난이' 바다돼지에 관심 집중…얼마나 못생겼길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못생긴 '바다돼지'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영국의 '데일리 메일'을 인용 보도한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감자처럼 생긴 이 생물은 바다에서 가장 못생긴 축에 든다.

 

이 동물의 정식 명칭은 '스코토플레인'(Scotoplane)이며 분홍색의 통통한 몸체를 가졌다고 해서 '바다돼지'라는 이름이 붙었다.

 

12개의 다리와 몸 전체에 붙은 돌기가 인상적인 바다돼지는 3000m 아래의 심해에서 서식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움직임은 굉장히 느린편이지만 독이 없어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돼지의 특징 중 하나는 성장하면서 겉 모습이 완전히 변한다는 것이다. 다리와 몸체는 길쭉해지고 더듬이는 땅에 닿을 정도로 자란다.

 

그러나 바다돼지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온도 상승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몰라도 돼 2010-09-24 11:56:18
먹고 싶다.먹으면 무슨 맛?

집대지 2010-09-23 18:14:02
엄쳥 귀엽당...후엠...3천미터 속에 사는 애를 이렇게 꺼내놓으면 어떡해!!! 죄 없으니 어서 돌려보내야해!!!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