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그룹 '샤이니'의 온유와 'f(x)(에프엑스)'의 루나가 '우유커플'로 깜찍한 신고식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석특집으로 진행된 MBC '아이돌 스타 트로트 청백전'에 청팀으로 출연한 온유와 루나는 백팀 코요태의 '갑돌이 갑순이'에 맞서 심수봉의 '여자이니까'를 함께 열창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나온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과 뛰어난 가창력에 방청객에서는 탄성이 절로 나오기도 했다.
둘의 모습을 지켜보던 홍서범, 조형기, 박현빈 등 심사위원들은 "코요태가 13년 차 부부라면 우유커플은 깨소금 쏟아지는 신혼부부 같다"며 선남선녀 커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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