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추석 귀경길 차량 상황을 취재하던 모 방송사의 촬영보조기사가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과 추돌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밤 12시경 대전 대덕구 와동 갑천 천변고속화도로에서 귀경길 도로 상황을 취재하던 모 방송사 촬영보조기사 A씨(47)가 빗길에 미끄러진 B씨(29)의 차량과 추돌하면서 14m아래 경부고속도로로 떨어져 사망했다.
A씨는 차량 안전을 유도하다 이러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A씨가 몸담았던 방송국은 회사장으로 장례식을 치르기로 했으며 현재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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