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는 정우(정우성 분)의 경호를 받으며 일본 공연을 앞둔 매력적인 톱 여가수로 분해 가수와 연기자로서의 두 가지 매력을 발산했다.
실제로도 한국은 물론 일본 및 아시아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보아는 아테나에서도 화려한 춤실력과 무대매너로 근접 경호를 맡고 있는 정우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보아는 처음 도전하는 정극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자연스럽게 애드리브를 하는 등 여유로운 면모를 과시해 "역시 보아!"라는 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보아는 정우성과 함께 돗토리현 곳곳을 돌며 촬영을 진행해 톱가수의 이면에 장난끼 가득하고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까지 선보이며 마치 정우성과 실제 거리 데이트를 하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한편 9월 일본 돗토리현 촬영을 진행 중인 '아테나'는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1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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