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염산테러 사건, 뜨고 싶어서 벌인 '자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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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염산테러 사건, 뜨고 싶어서 벌인 '자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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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지난달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에서 예쁘다는 이유로 염산 테러를 당해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었던 베서니 스토로(28) 사건이 자작극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16 클리포드 밴쿠버 경찰청장은 스토로가 염산테러 공격에 대한 진술에서 여러가지 불일치한 발언을 추궁하는 과정에서 자작극임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스토로는 몹시 후회하고 있으나 자해 동기에 대해선 아직 입을 열지 않았으며, 계속해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청장은 설명했다.

 

 

스토로에 대한 기소 여부는 검찰이 결정할 것이지만 허위신고 혐의로 기소될 것은 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로는 지난 3일 한 여자가 다가오더니 "이봐, 너 너무 예쁘구나. 이것 마셔볼래?"라며 염산이 들어있는 컵을 자신의 얼굴로 던졌다고 주장, 눈을 제외한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은 바 있다.

염산 테러를 당했다고 주장한 여러 미디어에 출연했으나 오프라 윈프리 쇼와 계획됐던 인터뷰는 취소됐다. 경찰은 스토로에게 기부된 돈은 가능한 원래 주인을 찾아 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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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 2010-09-17 20:34:10
그래.. 한번 더 떠라.. 한번 더 부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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