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 실제 주인공 "신정환은 도박중독, 매장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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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실제 주인공 "신정환은 도박중독, 매장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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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차민수 세종대 교수가 도박에 손을 신정환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차민수 교수는 최근 SBS E!TV 'E!뉴스 코리아' 제작진과 직접 만난 자리에서 "신정환씨는 사람의 환자이기 때문에 동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도박 중독을 고쳐줘야지, 사람을 매장한다고 해서 2 신정환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프로 갬블러로서 차례 도박 사건에 이어 다시 도박에 손을 신정환을 안타깝게 생각한 차교수는 "신정환이 귀국한다면 만나서 도움을 주고 싶다"며 "장기적으로 만나서 카지노는 이길 없는 건지 설명하고, 가치관을 바로 세우는 카운슬링을 주고 싶다" 말했다.

 

이어 차교수는 "도박은 죽을 처럼 죽어가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심각성이 있다. 도박 중독은 모든 것이 완전히 파멸된 끝나게 된다"고 도박의 위험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앞서 언급한 차민수 세종대 교수가 말하는 신정환 도박 사건은 9 17 금요일 8 SBS E!TV 'E!뉴스 코리아'에서 확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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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석 2010-09-17 19:13:44
환자라면 병원에 있어야지 tv에는 나오지 말아야죠. tv가 그렇게 한심한데는 아니니까요. 환자가 예능프로그램에 자꾸 나오면 되겠어요?
국민정서에도 안좋구요. 스트레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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