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길과 정형돈이 '뚱스'로 다시 한 번 뭉쳐 무한도전이 아닌 다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 추석특집 녹화에서는 지덕체를 겸비한 최고의 아이돌 멤버를 뽑는다는 취지로 '미스 한가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무한도전' 200회 특집에서 남성 듀오 '뚱스'를 결성한 정형돈과 길은 이날 무대에 깜짝 등장해 '고칼로리'로 축하공연을 펼쳤다. 특이한 노래 가사와 진지한 길과 정형돈에 걸그룹들은 큰 웃음과 함께 환호했다.

'뚱스'만이 줄 수 있는 코믹함과 걸그룹들의 호응으로 '미스 한가위' 선발대회장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뚱스의 타 예능 나들이는 9월19일 오후 4시10분 MBC '꽃다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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