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지난 16일 30부를 마지막으로 종영된 KBS2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이하 김탁구)'의 엔딩 장면 뒤에는 숨겨진 엔딩이 더 있었다.
17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김탁구'의 마지막 장면은 당초 강은경 작가가 집필했던 대본의 마지막 신이 삭제된 채 방송됐다.
삭제된 엔딩 장면은 어린 여자 아이가 개다리춤을 추며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고푸 없이는 못 마십니다"를 익살스럽게 부르고, 구마준(주원 분)이 "꼬마야, 아빠 이름이 뭐야?"라고 물으면 "김탁구인데요? 탁구를 잘해서 김탁구가 아니고, 높을 탁 구할 구 자를 써서 김탁구인데요?"라고 답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탁구의 딸로 설정된 아역 배우의 이미지가 천방지축 모습과 거리가 멀었고 연기 실력 역시 탁구 아역(오재무)에 비해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편집 과정에서 삭제됐다고.
이에 한 관계자는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여운이 남는 결말을 선보이고 싶었는데, 정말 많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김탁구' 마지막 회의 엔딩 장면은 팔봉 빵집으로 돌아온 김탁구(윤시윤 분)가 "그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빵을 만들어볼까?"라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훈훈하게 끝났으며 시청률 조사기관 TNmS 시청률 집계 결과 50.8%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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