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미는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을 통해 200억 원대 자산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과 현재 미국에서 삶을 공개했다.
이날 방미는 결혼은 안 하냐는 질문에 "독신주의는 아니다"며 "만인이 내 남자친구지만 그 중에 독특한 남자 친구가 하나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방미는 남자친구에 대해 "만난 지 꽤 오래됐다. 5년 정도 됐다"며 "얼굴도 자주 보고 자주 이야기도 나눈다"고 말했다.
앞서 방미는 지난해 한 잡지 인터뷰에서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은 바 있다.
당시 방미는 5세 연하의 사업가와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국내 명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 LA에서 음악 프로듀싱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5년째 연애중이라는 방미의 말에 따르면 작년에 공개한 남자친구와 현재까지 좋은 인연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수 방미는 코미디언으로 데뷔, 가수로 전향해 '날 보러 와요', '올 가을엔 사랑할 거야' 등의 히트곡을 내며 성공을 거뒀다. 이후 1993년 돌연 한국을 떠난 뒤 뉴욕에서 부동산 재벌, 뷰티숍 오너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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