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깎은' 김나영, 김원희 때문에 실제 나이 고백? '얼떨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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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깎은' 김나영, 김원희 때문에 실제 나이 고백? '얼떨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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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방송인 김나영이 실제 나이를 깜짝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서른, 잔치는 시작됐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김나영은 "내 경우에는 20대에 소처럼 일만 했다"고 털어놨다.

이런 김나영의 발언에 놀란 김원희는 "지금은 30 초반이지 않냐"고 묻자 김나영은 당황하며 "아직 많은 분들이 내가 20대인 알고 있다"며 "소속사 사장님이 나에게 20 나이를 줬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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