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톱스타 고현정이 홀로서기를 선언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고현정 측에 따르면 고현정은 지난 8월 드라마 제작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의 소속배우는 현재까지 고현정 1명이며 대표는 고현정의 남동생인 고병철 씨. 고병철 씨는 김종학프로덕션의 프로듀서 출신으로 연예계에서 두터운 인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고현정의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드라마 제작 및 관련 사업을 진행해 고현정의 활동 영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현정은 계약 만료 3달 전인 지난 8월 전 소속사와 계약을 파기하는 것에 합의하고 대형 기획사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아왔으나 남동생의 회사를 통해 홀로서기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현정은 현재 권상우와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대물' 촬영에 전념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