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방송인 신정환이 13일 새벽 여자친구와 카지노에 출몰했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스포츠서울은 신정환이 이날 새벽 또 다시 카지노에서 바카라를 한 사실을 현지 관계자와 다수의 카지노 목격자 등을 통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신정환은 여자친구를 포함한 일행 3~4명과 세부 막탄섬 내에 위치한 워터프론트 카지노에 들러 VIP룸에서 약 1시간 가량 바카라를 즐겼다.

앞서 신정환은 자신과 관련된 한국 뉴스를 접하고는 처지를 비관하며 사라져 행적이 묘연해졌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카지노에서 또 한번 목격이 되면서 국내 팬들 및 네티즌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정환 아직도 본전에 미련을 못 버렸나", "카지노로 잠적한 거였어? 대책이 없다", "진짜 너무 한다. 끝까지 실망을 시키네",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질 않는다", "카지노에 같이 간 여자친구는 또 뭐야?"라는 등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달 27일 필리핀 세부로 출국, 카지노 출입 사실이 드러나면서 도박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