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방송인 신정환의 입국이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그의 행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따르면 신정환을 만나기 위해 지난 9일 밤 필리핀 세부로 향했던 최측근은 "신정환의 국내 입국 시기가 늦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최측근은 "한국 뉴스 등을 접하고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사라졌다"고 말했다.
현재 신정환의 행방은 묘연해진 셈이다.
이 최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 신정환이 필리핀 세부에 가득 찬 파파라치나 취재진들을 피해 다른 나라로 갈 것 같다"며 "심신이 많이 지친 상태의 신정환은 타국에서 좀 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한편 신정환은 자신의 방송 녹화 일정에 불참하며 카지노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9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입원 사실을 알리고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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