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티벳궁녀'라는 별명을 얻은 후 부담감을 느껴 자진 하차한 MBC 월화드라마 '동이'의 보조 출연자 최씨의 최근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방송된 '황금 물고기'에는 발레복을 입은 발레단원들이 약 3초 가량 깜짝 놀라는 장면이 스쳐 지나갔다. 하지만 이 짧은 시간에도 네티즌들은 최씨의 모습을 발견해냈다.
네티즌들은 티벳궁녀의 재등장에 "다시는 못 보는 줄 알았다", "정말 반갑다~여기 있으셨구나", "역시 미친 존재감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씨는 '동이'에서 궁녀 역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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