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슈퍼스타K2'의 허각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허각은 10일 방송된 '슈퍼스타K2'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기 전 마지막 무대에 오를 결선진출자를 뽑기 위한 자리에서 심사위원들과 심층 면접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각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학교밖에 졸업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쇼핑몰, 백화점 공연을 다니고 천장 환풍기를 설치하는 일을 했다"고 힘들었던 생활을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가 사정이 어려워서 그랬다"며 "방송 나와서 (아버지와 이혼한) 어머니와 연락하고 싶었지만 아직 안됐다"고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혀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한편 항상 대범한 모습을 보이던 박보람과 김보경 역시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박보람은 "지난 2월 아버지가 술 때문에 돌아가셨다"고가족사를 고백하며 말을 잇지 못했고 김보경은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아버지로부터 버려지면서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온갖 일을 해냈고 그 과정에서 답답한 마음을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숨을 돌릴 수 있었다고.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안타깝다. 다들 잘 됐으면 좋겠다", "힘든 만큼 빛을 볼 날이 있을 것이다", "힘내세요 다들!"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Top 11은 김지수, 장재인, 강승윤, 김소정, 이보람, 박보람, 존박, 허각, 앤드류 넬슨, 김그림 그리고 강승윤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의 첫 대결은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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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고등학생 커플 (작업아닌 그냥 고등학생 커플실체)
낚시아니다 광고아니다
조회수 한번올려준다 생각하고 와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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