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비극일 순 없다' 허진의 가족사에 네티즌도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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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비극일 순 없다' 허진의 가족사에 네티즌도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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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탤런트 허진이 방송을 통해 비운의 가족사를 공개해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허진은 9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10년 넘게 연락이 두절된 첫째언니를 찾고 싶다고 말하며 비극적인 가족사에 대해 털어놨다.

 

허진은 "10년 전 어머니 상을 치르던 당시 첫째 언니와 싸운 뒤 지금까지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털어놓으며 4명의 언니들 중 둘째, 넷째 언니는 이미 세상을 떠났고 셋째 언니는 식물인간으로 병상에 누워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허진은 10년간 연락이 두절된 첫째 언니에 대해 "언니가 죽었을 것 같다. 살아있으면 분명 전화라도 했을 것"이라며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당시 나를 걱정하는 큰언니에게 '걱정도 하지 말고 전화도 하지 말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큰 언니를 미워했던 시간이 너무 안타깝다"고 눈시울을 붉힌 허진은 비극적인 가족사를 공개하고는 "나와 대화할 수 있는 형제가 아무도 없다. 지금 연락이 되는 사람은 고모 한 사람 뿐이다"고 외로움을 표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7,80년대를 풍미했던 탤런트가 이런 안타까운 가족사를 갖고 있었다니 너무 슬프다", "모든 아픔 이겨내시고 재기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생길 거예요", "힘내세요"라는 등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허진은 과거 결혼했으나 13개월 만에 이혼한 사연을 밝히고 "벅찬 삶의 무게에 급기야 자살까지 생각했었다"고 말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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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fghg 2010-11-11 15:25:52
실제 고딩 커플이 모탤에서 참나-_-
cyworld.co.kr/mjh09
사이월드 동영상 ㄱㄱ
실제 고딩 커플 (작업아닌 그냥 고등학생 커플실체)
낚시아니다 광고아니다
조회수 한번올려준다 생각하고 와바라
만족 스럽더라도 추천은 하지마라 변X되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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