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도 적응시킨 상상초월 강박관념 '문단속 집착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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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도 적응시킨 상상초월 강박관념 '문단속 집착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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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청순한 외모의 '문단속 집착녀'가 화성인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문단속 집착녀' 신영주(28)씨가 등장해 문단속 집착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공개했다.

 

1 365 집을 비울 때마다 느끼는 극도의 불안함 때문에 문단속에 집착해왔다는 신씨는 "외출을 했다가도 다시 집에 돌아와 문이 잠겼나 차례 확인한다"며 "지방까지 갔다가 불안한 마음에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도 한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러 나가는 길에도 복도를 수십 왔다갔다하고 남자친구 차를 타고 나가는 길에도 불안함에 차를 돌려 집 문단속을 확인한다고.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청순한 외모와는 다르게 엄청난 강박관념을 가진 신씨의 행동을 1 지켜봤다는 남자친구 이재환(31)씨는 "여자 친구 만나러 때면 항상 책을 가지고 나간다"며 "여자 친구가 왔다갔다할 동안 책을 읽으면서 기다리는 1 동안 습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화성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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