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기 3년 세븐, 잃은 것은 '예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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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기 3년 세븐, 잃은 것은 '예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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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지난주 '해피투게더'에서 무성의한 태도로 논란이 됐던 가수 세븐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세븐은 지난 2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출연해 박지선과의 커플 게임을 진행하는 내내 굳은 표정으로 일관,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해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대해 세븐은 7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 지금 해피투게더 재방송 봤는데 열심히 하던데요? 그날 정말 열심히 했는데"라고 억울함을 밝혔다.

 

이어 그는 "빼빼로 먹는 사전에 박지선씨랑 얘기하고 일부러 내가 다가가겠다고 말한 거예요ㅠㅠ 그러면 웃길 알았어요ㅠ"라며 " 태도를 욕하지 마시고.. 떨어진 예능감을 욕해주세요"라고 해명했다.

 

이번 세븐의 해명글은 '박한별 때문에 커플 게임에 거부감을 일으킨 ', '방송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있다'라는 네티즌들이 제기한 내용과 다르게, 당시 방송태도는 단지 웃음 유발을 위해 '미리 계획된 연출'이었다는 뜻이 된다.

 

세븐의 해명글을 네티즌들은 "공백기간 잃은 것은 예능감이군", "다음부터는 오해 일으킬만한 일은 하지 마세요", "어떻게 저게 웃기다고 생각한 건지?", "강심장에서는 예능감 폭발하더니만…"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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