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한 척?' 명품녀 김경아, 악플에 결국 '접근제한'
상태바
'쿨한 척?' 명품녀 김경아, 악플에 결국 '접근제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한국판 패리스힐튼'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던 '명품녀' 김경아가 악플러들을 향해 '쿨한' 방을 날렸으나 돌연 미니홈피에 접근이 제한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 7 Mnet '텐트 시티' 출연한 김경아는 이날 방송에 4 상당의 옷으로 치장을 하고 등장, 현재는 무직이지만 부모님이 주는 돈으로 럭셔리한 생활을 하는 이야기를 공개했다.

 

방송이 나간 직후 김경아의 호화스러운 생활에 호기심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으나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일부 네티즌들이 김경아의 미니홈피를 찾아 악성 댓글을 남기기 시작했다.

 

악플러들이 단순 비판을 넘어선 인신공격과 욕설을 뱉어내자 김경아는 다이어리에 "저 흑인 아닙니다. 하얀 피부가 너무 지겨워 태닝한 것입니다"라며 "에라이 실컷들 나불대라. 내일 롯본기 힐즈 가서 놀다올거다. 아무리 열폭(열등감 폭발) 해도 하나 깜짝 하는 나니까"라는 글을 올려 '쿨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김경아의 미니홈피에 방문자가 폭주하면서 결국 그의 미니홈피에는 '방문이 제한됐다'는 메시지만 있게 됐다. 현재까지 김경아가 직접 미니홈피를 폐쇄했는지, 방문자 폭주로 인해 접근이 제한됐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밝혀진 것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네티즌들은 기사를 통해 김경아의 반응을 접한 "전혀 반성할 줄을 모르는 여자네", "평생 저렇게 살게 관심 끄면 되겠다", "이러다가 나중에 에이미처럼 방송 나와서 연예인 하는 아닌지 몰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른 네티즌들은 "그냥 자기 삶을 살겠다는데 놔라 대추 놔라 하는 네티즌들이 황당하다", "부러우면 부럽다고 말해라. 뒤에서 하지 말고", "남의 인생에 열폭해봤자 무슨 소용?", "나 같아도 짜증나서 미니홈피 닫겠다"라는 등의 의견도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아이고.. 2010-09-08 17:28:47
진짜 말들 많네.... 저런애도 있는거지
왜 욕하는거야...
저질수준들..질투심을 억제못하는 비정상 머리의 네티즌들때문에...
정상인들이 욕먹어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