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은미 데뷔설 해명, 네티즌 "기획사가 두 번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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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은미 데뷔설 해명, 네티즌 "기획사가 두 번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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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슈퍼스타K2' 슈퍼위크에서 탈락했던 우은미의 가수 데뷔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해당 소속사와 우은미 본인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우은미는 8일 자신의 미니홈피 제목에 '여러분 아니예요ㅠ.'라고 쓴 뒤 소개글을 통해 "여러분 저도 지금 기사 봤는데 아니예요. 아직 아무런 데뷔 계획도 세워진 게 없어요"라고 해명했다.

 

또한 8일 뉴스엔에 따르면 우은미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는 것으로 알려진 더원뮤직 대표 이수는 "오디션을 보고 앨범 발매 계획을 잡았던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7일 우은미에게 최종 탈락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회사 관계자들 회의에서 우은미의 외모를 비롯, 여러가지가 문제가 됐다고 이유를 밝히며 "계약이 무산된 만큼 앞으로 좋은 회사와 인연을 맺고 가수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기대한 만큼 얼마나 속상했을까", "계획을 세워놓고 탈락 통보를 한 건 또 뭐람?", "사람을 가지고 장난 치는 것도 아니고 가수가 외모로 승부하냐? 이건 우은미를 두 번 죽이는 것", "우은미는 이 사실을 알고 해명글을 쓴 건가?", "예뻐야 가수 되는 더러운 세상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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