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가족과 함께 신문 배달을 했던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효성은 최근 진행된Mnet '비틀즈코드'(진행 윤종신 유세윤) 녹화에서 "초등학교 3학년 때 온 가족이 매일 아침 신문 배달을 했다"며 "형편이 많이 어려웠던 것은 아니었는데 세 자매다 보니 부모님이 맞벌이를 해도 늘 살림이 빠듯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다 같이 열심히 살아보자는 의미에서 신문배달을 했다"면서 "하지만 그땐 힘들고 창피하다는 생각보다는 새벽에 일어나서 좋은 공기 마시며 열심히 달리는 것이 좋았기 때문에 싫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전효성의 신문배달 사연과 더불어 시크릿이 새 숙소로 옮긴 이야기 또한 공개되는 엠넷 '비틀즈코드'는 9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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