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을 공개수배 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션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진의 사람을 찾습니다. 집을 나가서 못 본지 36시간이 지났습니다. 보신 분은 바로 트위터로 연락주세요"라며 "꼭 전해주세요. 돌아오면 장난스럽게 키스해주겠다고"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션의 아내인 정혜영. 최근 정혜영은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키스'에서 백승조(김현중 분)의 엄마 역할로 촬영에 한창이다.

바쁜 일정에 정혜영이 36시간 동안 집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어 션이 투정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션의 공개수배 글을 본 네티즌들은 "나라면 당장 촬영 때려 치우고 달려갈 것 같다", "션이 아이들 돌보기 힘들었나 보다", "빨리 집에 들어가세요 정혜영씨~", "닭살이 하늘을 찌른다"라는 등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