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박지선과 '커플게임'은 짜고 친 것? 직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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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박지선과 '커플게임'은 짜고 친 것? 직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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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지난주 '해피투게더'에서 무성의한 태도로 논란이 됐던 가수 세븐이직접 해명에 나섰다.

 

세븐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 지금 막 해피투게더 재방송 봤는데 나 열심히 하던데요? 나 그날 정말 열심히 했는데"라며 "빼빼로 먹는 건 사전에 박지선씨랑 얘기하고 일부러 내가 안 다가가겠다고 말한 거예요ㅠㅠ 그러면 웃길 줄 알았어요ㅠ"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제 태도를 욕하지 마시고.. 떨어진 예능감을 욕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세븐은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박지선과의 커플 게임을 진행하는 내내 굳은 표정으로 일관,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해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세븐의 해명글은 '박한별 때문에 커플 게임에 거부감을 일으킨 것', '방송 중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있다'라는 등 네티즌들이 제기한 내용과 다르게, 당시 방송태도는 단지 웃음 유발을 위해 '미리 계획된 연출'이었다는 뜻이 된다.

 

세븐의 해명글을 본 네티즌들은 "공백기간 중 떨어진 것은 예능감이군", "다음부터는 오해 일으킬만한 일은 하지 마세요", "어떻게 저게 웃기다고 생각한 건지?", "해명글도 이상하다. 이해 안 돼"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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