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마오 "새 코치와 훈련, 실력 향상할 것" 자신감 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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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마오 "새 코치와 훈련, 실력 향상할 것" 자신감 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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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일본의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20, 추쿄대)가 러시아 타라소바 코치와 결별하고 새 코치로 일본 피겨계의 전설 사토 노부오(68)를 영입했다.

 

마오의 소속사 IMG 7일 오후 "마오의 새 코치로 일본 피겨스타 사토가 결정됐다"고 전격 발표했다. 마오는 김연아와 결별한 오서 코치와도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일본인 베테랑 코치를 선택했다.

 

사토 노부오는 1956년~1965년 10년 연속 일본 챔피언을 유지했으며 자신의 딸인 사토 유카를 비롯해 아라카와 시즈카, 안도 미키 등의 선수를 배출했다. 현재 일본 피겨스케이트연맹 이사로도 일하고 있다.

이날 츄쿄대에서 첫 지도를 받은 마오는 "사토 코치의 지도로 기술과 정신적인 부분이 모두 향상할 것으로 믿는다""올 시즌부터 그 결과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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