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멤버 한승연의 허리 부상으로 걸그룹 '카라'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7일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에 따르면 한승연은 체력 단련을 위해 운동을 하던 중 허리 부상을 당했다. 녹음일정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허리 통증을 느낀 한승연은 병원에서 척추뼈에 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고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4주 동안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하는 한승연은 카라의 9월 스케줄에서는 불참이 확실시 되고 있다. 하지만 카라 멤버 전원이 활동을 중단할 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한승연의 부상으로 카라의 국내 컴백 일정은 오는 11월 초, 일본에서의 2번째 싱글 앨범 발매 후로 연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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