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만화 3탄 강풀 '통증' 시나리오 작업 중…어떤 내용?
상태바
순정만화 3탄 강풀 '통증' 시나리오 작업 중…어떤 내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만화가 강풀(36)의 만화 '통증'이 영화로 제작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7 OSEN의 보도에 따르면 영화 '통증'(영화사 축제)은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남자와 통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여자의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시나리오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며 톱 여배우 A씨가 물망에 올라 있는 상황. 캐스팅이 마무리 되는대로 올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강풀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기나긴 우여곡절 끝에 (통증)은 영화로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요즘 한창 감독님과 함께 시나리오 작업 중이에요"라고 영화 제작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통증이라니 처음 듣는 제목이다. 대체 뭐지?", "강풀 다이어리 보니까 2006년에 한 번 언급했던데", "과거 진행한다고 하던 만화인데 안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영화화로는 볼 수 있는 거구나", "내용이 기대된다~ 개봉하면 보러가야지"라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풀은 지난 2006 자신의 다이어리에 "순정만화 씨즌1 그대로 평범한 이들의 순정이야기. 순정만화 씨즌2  '바보' 따뜻하지만 가슴 아픈 이야기. 그리고 순정만화 씨즌3 '통증' 아픈 사람들의 처절한 소통과 대화"라는 글을 적은 있다.

 

당시 그는 "이번 씨즌3 준비하면서 내내 떠오르는 생각은 통증이 없으면 느낌이 없으며, 느낌이 없으면 추억도 없다는 것이다. 아픈 통증은 아름다운 추억이 수도 있다" 소감을 밝힌 있다.

 

그 동안 강풀이 발표한 만화 중 영화로 제작된 작품은 '아파트' '바보' '순정만화' 등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